2010년 12월 13일 월요일

Tipi tent ✪‿☼

 작년 이맘때 만들었던  Tipi tent. 어쩌면 나는 그냥 저 텐트가 갖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. 저런 텐트를 가지고 훌쩍 어디로 가버리기도 싶기도 한 마음? 이 었던 것같다. 준평이도 없을때이고 (아직 군인놀이중이라..서 )뭔가 마음이 무거운 느낌이었더랬다. 
 나는 겨울을 참 좋아하는데 왠지 올해 들어서 부터는 여름을 더 좋아하는것 같다고 느꼈다.
오늘은 am 8:00에 일어났다. 나에게 일어나는 시간은 요즘 하루 중에 꽤 중요한것이다.
준평이는 녹색광선 햄버거 집에 일하러 갔다. 우유 배달은 못하게 되었다. 안하게 되었거나.
가끔 저런 텐트를 가지고 준평이와 따듯한 나라 바닷가에서 있는 생각을 해 본다.
나의 글쓰기는 참 두서없지만 하루하루 기록해보려고 한다.


strenge season 2009

installation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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